미지의 서울 7화 리뷰|호수의 고백, 마음이 움직이는 순간들
tvN 금토드라마 〈미지의 서울〉 7화 리뷰. 미래의 결심, 세진의 진심, 호수의 고백까지. 감정이 겹치는 인물들의 따뜻한 변화와 충격적인 전개를 정리합니다.“조금이라도 기쁜 것, 좋은 것, 즐거운 것을 잡읍시다”완전히 무서웠지요. 그런데 안놓고 붙잡고 있으면 다른걸 못잡잖아요.그니까, 조금이라도 기쁜거 좋은거 즐거운 걸 잡읍시다. – 세진이 대사는 오늘 저에게 깊은 울림을 안겼습니다.회사를 퇴사한 제 상황과도 겹쳐져서, 참 많이 먹먹했어요.〈미지의 서울〉 7화는 인물들이 조금씩 자신을 내려놓고, 누군가의 손을 잡기 시작하는 에피소드였습니다.미래의 결심, 세진의 위로 – ‘내 마음에 솔직해지기’ 미래, 사직서를 쓰다세진과 대화를 나누던 미래는 어느새 깊은 생각에 잠깁니다.그리고 결국, 미래는 사직서를 씁..
2025. 6. 16.